거류면주민자치회(회장 이승환)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주민참여예산사업 당동만 별빛달빛 프로젝트의 결실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거류면 지역 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축제는 △먹거리 시식부스 운영 △체험부스 운영(에코백만들기, 발 마사지) △무대행사(초청가수 공연, 악단 연주, 댄스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환 주민자치회장은 “당동만 별빛달빛 프로젝트 사업의 결실로 당동만 별빛달빛 푸드트럭 음악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거류면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고성군 농촌대학 현장체험학습
고성군은 6월 10일 동해면에 위치한 공룡자연농원에서 ‘2025년 제1회 고성군 농촌대학 현장체험학습’을 했다.

이번 현장실습교육은 고성군 농촌대학(선도농업인재양성 과정) 교육생들에게 농업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실습을 통한 농촌 체험 및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자연 친화적인 농원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과 함께, 치자비누 만들기와 연잎밥 체험을 진행하였다. 교육생들은 치자나무 열매를 이용한 천연비누 제조 과정을 배우고, 연잎에 싼 밥을 맛보며 고성 지역 특유의 농촌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성노인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대상 응급처치 교육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지회장 최종림)는 6월11일 고성군 보건소와 연계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8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을 포함한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것으로, 돌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수행인력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취약계층 어르신과의 밀접한 접촉이 많은 생활지원사들의 안전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종림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응급 상황 발생 시 침착하고 빠른 위기 대응 능력이야말로 어르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대처이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