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세종농협은 10일 공주관내 농협조합장,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공주여자중학교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밥 벤저스 : 청소년을 지켜라’를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인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업하여 떡과 식혜, 아침밥세트 등을 나누어주며 학생들에게 아침밥 먹기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정해웅 본부장은 “청소년의 결식률은 전체 청소년 비율 중 37.7%로 매우 높은 편이며, 특히 학기중 보다는 방학기간에 결식률이 높아진다”며 “농협은 행정기관, 유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결식률을 낮추기 위해 지속적인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