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지자체 최초 예능형 정책홍보 콘텐츠 ‘창원마불’ 23일 첫 공개

창원시, 지자체 최초 예능형 정책홍보 콘텐츠 ‘창원마불’ 23일 첫 공개

공무원이 직접 참여해 정책·관광 홍보…매주 수요일 유튜브 업로드

기사승인 2025-07-21 18:53:23 업데이트 2025-07-21 19:03:38

창원특례시가 지자체 최초로 예능 포맷을 도입한 정책홍보 콘텐츠 ‘굴리면 창원이 보인다, 창원마불’을 오는 7월 23일 오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추천창원’을 통해 첫 공개한다.

‘창원마불’은 보드게임 ‘부루마불’ 형식을 차용해 공무원이 주사위를 굴려 정책·관광·문화 관련 미션을 수행하는 예능형 유튜브 콘텐츠다. 

특히 민원콜센터, 그늘막 점검 등 실제 행정 현장 체험을 통해 시민에게 공직의 현실을 간접 전달하고 공감대를 높인다.

시는 재미와 정보 전달을 결합한 콘텐츠를 통해 청년층 등 디지털 세대와 소통을 확대하고 시정 홍보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호 공보관은 "행정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예능적 요소를 결합했다"며 시민의 관심을 당부했다.



◆창원시설공단, 5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창원시설공단이 21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5년 연속 획득했다.


해당 인증은 조직의 인권경영 체계를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로 공단은 인권성숙도 향상, 인권교육 강화, 부서별 인권담당자 지정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경균 이사장 직무대행은 "직원과 이해관계자의 인권보장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TP, 중소기업 애로 ‘원스톱 해결’…Quick Solution Program 본격 가동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가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영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통합형 대응 프로그램 ‘Quick Solution Program’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기술닥터(기술 분야)’와 ‘이노카페 심층상담(경영 분야)’을 하나로 통합해 기업이 필요할 때 필요한 분야의 전문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기술과 경영 문제에 대해 각각 별도로 신청해야 했던 불편함을 개선해 기업이 하나의 창구에서 기술·경영 애로사항을 통합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경남지역에 본사, 지사 또는 연구소를 둔 중소기업 가운데 △첨단정밀기계 △첨단항공부품 △항노화메디컬 등 주력 산업과 △수소저장운송 △소형모듈형원자로 등 미래 신산업의 전·후방 기업이다.

전문가 컨설팅은 기술 분야 최대 10시간, 경영 분야 최대 5시간까지 현장에서 1:1로 제공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지원된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