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오륙도 방파제 노후 안전난간 전면 교체

부산항 오륙도 방파제 노후 안전난간 전면 교체

기사승인 2025-07-25 13:01:31
오륙도 방파제 노후 난간 교체 현장. 부산해수청 제공.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중대시민재해예방 대상 시설인 오륙도 방파제의 노후된 안전난간을 교체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난 4월 25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전체 방파제(1000m) 구간 중 764m에 대해 진행됐다. 

난간은 추락사고 예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성인 가슴 높이인 1.2m로 세웠다. 알루미늄제를 사용해 해풍과 염분에 대한 내구성도 뛰어나다. 

김홍원 부산해수청 항만물류과장은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한 부산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연우 기자
syw@kukinews.com
손연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