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는 29일 “2025~2026시즌 외국인 선수로 숀 롱(32세, 208cm)과 드완 에르난데스(28세, 208cm)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숀 롱은 NBA와 G리그, 호주, 일본 등 풍부한 해외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시즌까지도 KBL에서 활약했다. KCC는 검증된 외국인 선수인 롱에게 확실한 1옵션 역할을 맡길 예정이다.
드완 에르난데스 또한 NBA와 G리그, 유럽리그, 2022~2023시즌 KBL를 거쳐 이후 중국과 푸에르토리코리그에서 활약하며 경력을 쌓아왔다.
KCC는 “숀 롱의 득점력과 드완 에르난데스의 골밑 높이 보강을 통해 팀의 공수 밸런스의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