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임직원 단체 헌혈을 추진, 2021년 이후 분기별 1회 정례화해 수급 위기 상황에도 적극적 헌혈운동을 이어왔다. 양 측은 협약을 통해 임직원 대상 지속적 헌혈운동,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ESG 프로그램을 함께 펼칠 계획이다.
공사는 또 임직원 급여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일터’ 캠페인에 참여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정명섭 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는 임직원께 감사드리며, 적극적 헌혈 참여로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