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화성, 시공능력평가 21년 연속 대구 1위…전국 47위

HS화성, 시공능력평가 21년 연속 대구 1위…전국 47위

기사승인 2025-07-31 13:22:24
HS화성 본사. HS화성 제공 

HS화성(대표 이종원)은 2025년도 시공능력평가에서 평가액 8584억원을 기록하며 전국 47위, 대구 지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HS화성은 2005년부터 2025년까지 21년 연속 대구 1위 건설사 자리를 지켰다.

시공능력평가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7월 말 공시하는 제도로,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공사실적, 경영상태,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는 전국 7만 3657개 건설업체가 평가 대상이었으며, 해당 평가는 공공공사 입찰자격, 보증 심사, 신용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HS화성은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전국 47위라는 순위를 유지하며, 전국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지역 내에서는 21년간 시공능력평가 1위를 지켜며, 안정적인 실적과 견고한 경영기반을 재확인했다.

회사 측은 실적 유지의 배경으로 지속적인 역외시장 진출과 사업 다각화를 꼽았다. 

문강영 HS화성 업무팀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시장 개척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종합건설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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