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국대, 국립대학육성사업 평가 ‘최우수’…올해 114억 확보

국립경국대, 국립대학육성사업 평가 ‘최우수’…올해 114억 확보

교육혁신 성과·성과관리 부문 두각…역대 최고 등급 달성

기사승인 2025-08-07 16:14:51
국립경국대학교 전경. 국립경국대 제공

국립경국대학교가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국립대학육성사업' 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등급)을 획득하며, 올해 사업비로 총 114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립대학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 혁신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국립경국대는 △ 교육혁신 △ 성과관리 △ 통합 추진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교육혁신 성과’ 부문 S등급, ‘자체 성과관리’ 부문 A등급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2018년 사업 참여 이래 역대 최고 등급과 최대 규모의 사업비 확보라는 의미 있는 성과다.

이 평가를 통해 국립경국대는 차별화된 교육혁신 모델과 통합 기반의 안정적 운영체계를 갖춘 미래지향 국립대학으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정태주 총장은 “통합대학으로서의 안정적 정착과 국립대학으로서의 책무성 강화를 위해 전 구성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육 혁신과 지역사회 기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대학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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