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7회 봉화은어축제’ 개막…은어잡이 체험에 관광객 발길 이어져
경북 봉화군에서 열리는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은어 반두·맨손잡이 체험과 다양한 먹거리, 공연이 어우러지며 축제장은 연일 북적이고 있다. 27일 봉화군에 따르면 봉화읍 내성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관광객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개막 선언과 함께 ‘은어 반두잡이 체험’이 시작됐으며, 이후 진행된 ‘맨손잡이 체험’은...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