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미경 서울특별시의원은 13일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박재식)를 방문해 2025 제60회 광주광역시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서울특별시 소속으로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기기계고등학교에서는 총 4개 직종(주조, 전기제어, CNC·선반, 산업용드론제어)에서 8명의 선수가 서울시 대표로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여한다. 출전 선수들은 방학 기간 중에도 자체 모의평가를 진행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전기제어 직종의 경우 서울공업고등학교 선수들과 합동 모의평가를 실시하는 등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미경 의원은 “경기기계공고 선수뿐만 아니라 박재식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지도교사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보기 좋다”면서 “숙련기술의 발전이 직업교육의 중요한 요소인 만큼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숙련기술인 사기진작 및 기술수준 향상을 위해 지방대회, 전국대회로 구분해 진행하는 기능경기대회는 지난 4월 17개 시도에서 지방기능경기대회가 진행됐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광주광역시에서 오는 9월20일부터 9월26일까지 총 7일간 개최되며, 51개 직종 1755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는 상위 입상자 2명에게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한편 심미경 의원은 지난 4월8일 서울특별시 기능경기대회가 개최되는 서울공업고등학교에 방문해 대회를 참관하고 선수들을 격려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