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청은 14일 사회적기업 ㈜공감만세가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전문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구는 위기브를 활용, 기부 활동과 답례품 정보를 온·오프라인으로 적극 홍보하고, 기부자의 참여를 확대해 성공적 모금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감만세 관계자는 “데이터 기반 홍보와 여러 제휴 채널을 통해 북구의 모금 실적 향상과 답례품 업체와의 협력을 활성화한다”고 설명했다.
북구청 관계자는 “민간 플랫폼 도입이 예비 기부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올해는 위기브를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홍보, 기부금 모금,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