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달청은 2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캄보디아 공공조달 역량강화 연수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캄보디아 재경부 연수단 19명은 지난 17일부터 2주간 한국에 머물며 K-공공조달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직접 배우고 캄보디아 조달행정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단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저개발국 지원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조달청이 연수 국가를 직접 발굴하고 대전대 전자조달지원센터가 세부 연수사업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한국 조달청 공공조달주요 정책 및 시스템 공유, 한국의 혁신제품제도 및 해외실증사업, AI기반의 e-제안요청도움 시스템, 계약이행확인시스템 등 K-공공조달의 주요 내용에 대한 교육했다.
캄보디아 연수생들은 이번 연수과정 중 한국의 우수사례를 자국의 공공조달 행정에 도입하기 위한 로드맵과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형식 조달청 기획조정관은 “K-조달을 대표하는 혁신조달제도, 나라장터 시스템, 반부패 제도 등 다양한 K-조달 제도의 해외 벤치마킹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캄보디아 연수를 비롯해 향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다양한 국가에 공공조달 연수사업을 확대해 한국의 앞선 K-조달 운영 경험을 전수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