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용차가 경운기를 들이받아 70대 경운기 운전자 목숨을 잃었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5분쯤 청도군 매전면 하평리 국도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경운기를 몰던 7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청도=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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