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포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
예결특위는 12~16일까지 추경예산안을 심사한다.
추경예산안 규모는 3조3153억원으로 1회 대비 2883억원(일반회계 2500억원, 특별회계 383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추경예산안은 16일 예결특위 계수조정을 거쳐 19일 확정된다.
양윤제 예결특위 위원장은 “지금 포항은 철강산업 위기로 힘든 상황에 처해있다”면서 “위기 극복을 위해 민생 안정,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