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공공성 강화하라’…거리로 나선 의료연대본부 [쿠키포토]

‘의료공공성 강화하라’…거리로 나선 의료연대본부 [쿠키포토]

기사승인 2025-09-17 15:00:32 업데이트 2025-09-17 15:01:45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강원대·경북대·충북대병원 노조가 의료 공공성 강화와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17일 하루 공동 파업에 돌입했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산하 4개 국립대병원 노조는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에서 ‘누구나 어디서나 건강할 권리 쟁취’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공동 파업 대회를 진행했다. 4개 이상 국립대병원 노조가 공동 파업을 한 것은 24년 만이다.

1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공동파업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1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공동파업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파업에 참여한 노조원은 약 2000명으로 간호사를 비롯해 간호조무사, 의료기사, 사무행정직원, 시설·미화 직원 등도 포함됐다. 공동파업에 돌입하는 국립대병원 4곳의 조합원 수는 8600명이다.

1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공동파업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1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공동파업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1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공동파업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1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공동파업대회에서 참석자들이 박수치고 있다.
1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공동파업대회에서 관계자가 구호를 선창하고 있다.
유희태 기자
joyking@kukinews.com
유희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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