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빈집재생 분야 장관상 수상

영양군,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빈집재생 분야 장관상 수상

기사승인 2025-09-18 11:47:39
영양군이 17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12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대회에서 빈집재생 분야 2위으로 차지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영양군 제공 

영양군은 연당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12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빈집재생 분야에서 2위를 차지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촌 우수사례 발굴과 지역발전 모델 확산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전국 행사다. 

연당마을은 빈집을 공동체 공간과 귀농·귀촌인 주거 공간으로 재생하며 주민 참여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가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농촌 빈집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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