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안서동에 청년친화형 공간 조성

천안 안서동에 청년친화형 공간 조성

시, 백석대·상명대·호서대와 ‘유니브 스페이스 사업’
창업·창직 및 문화·예술 지원,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기사승인 2025-09-19 07:13:52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청년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에서 운영할 ‘유니브 스페이스존’ 부스 디자인. 상명대

천안시는 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호서대와 함께 ‘RISE 안서동 유니브 스페이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천안시의 대표적인 관학협력모델로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대학밀집지역인 안서동을 청년친화형 공간으로 조성한다. 

시와 이들 4개 대학은 안서동 대학로를 새롭게 탈바꿈시키기 위해 청년 창업·창직 활성화, 문화·예술 활동 지원,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등을 이끌 계획이다.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에서 ‘유니브 스페이스존’을 선보이며 시민과 청년들에게 사업 비전을 알린다.

유니브 스페이스존은 RISE 안서동 유니브 스페이스 사업을 축소해 만든 체험 공간으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시민들이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한필 기자
chohp11@kukinews.com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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