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날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안상주 조합장 및 이광섭·성순희 이사, 여성대의원을 비롯한 직원 등 20여명이 아침 7시부터 약 2시간동안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안상주 조합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과 APEC 행사를 맞아 농.산촌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함안을 위해 함안군산림조합이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이광섭·성순희 이사는 “함안군을 깨끗하게 정비하는데 작은 보탬이라도 된 것 같아 기쁘다, 대대적인 국민참여 운동에 동참하여 뿌듯하다”고 전했다.
안상주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봉사활동을 마친 뒤에는 가야읍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김밥 등으로 조찬 행사를 열어 지역 소상공인과 공감대를 나누며 함께해서 더 좋은 산림조합의 대한민국 새단장 행사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