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인성) 호텔식품제과제빵과가 '제25회 학생 빵·과자경연대회'에서 탁월한 기술력과 창의성을 인정받아 빵 부문 최우수상 2명, 금상 1명, 케이크 부문 최우수상 2명, 금상 1명을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5일 서울 한국제과학교에서 개최됐으며 전국의 제과·제빵 관련 학과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동원과기대에서는 빵 부문 3명, 케이크 부문 3명의 학생이 출전해 모두 입상했다.
호텔식품제과제빵과는 이번 대회를 위해 3개월 전부터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세밀한 기술 연습과 창의적인 레시피 개발을 반복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은 물론, 지도교수진의 헌신적인 노력과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이 어우러진 결실이다.
호텔식품제과제빵과는 그동안 다양한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뛰어난 교육 시스템과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인정받아 왔다.
장인성 총장은 "우리 대학 호텔식품제과제빵과는 실무 중심 교육과 창의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과·제빵 산업 현장에서 바로 통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신 실습 장비 확충과 대회 참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원과기대 간호학과, 봉사와 희생의 숭고한 등불 계승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인성) 간호학과는 지난 28일 간호인으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147명 학생들의 숭고한 다짐을 축복하는 제1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나이팅게일의 헌신과 희생 정신을 이어받아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소명을 가슴 깊이 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선서식에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장인성 총장을 비롯해 주요 처장단과 간호학과 교수 16명 전원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선서생 가족으로 참석한 경상남도의회 박인 부의장의 축사가 이어져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미래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기에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간호학과의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동원과기대 간호학과는 실무 중심 교육과 전문적 역량 강화를 통해 보건의료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장인성 총장은 “오늘의 다짐이 학생 여러분의 평생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 이 자리를 함께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따뜻한 마음과 전문성을 지닌 간호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