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내란 혐의’ 첫 중계 재판도 불출석…13회 연속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13회 연속으로 불출석했다. 재판부는 이날 재판도 궐석재판으로 이어가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2일 오전 10시10분부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22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재판부는 재판 개시부터 증인신문이 시작되기 전까지 재판 중계를 허가했다. 재판부는 “특검 측의 중계신청이 있었다”며 “사안의 중대성과 국민의 알권리 등을 고려해 재판 중계를 결정했다”고 중계 허가 사유를 밝혔다. 개정 전 내란특검법 11...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