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트트릭 폭발’ 손흥민, MLS ‘이주의 선수’ 선정…6경기 5골 행진
손흥민(LAFC)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 후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MLS 34라운드 ‘이주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MLS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간) “LAFC 입단 후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이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18일 레알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혼자 세 골을 몰아치며 팀의 4-1 완승을 이끌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그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6분에는 특유의 오른발 감아차기로 추가골을 넣었고, 후반 37분에는 데니스 부앙가의 패...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