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폭염 대비 취약계층 보호 ‘강화’
경북 포항시가 폭염에 대비,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내놨다. 시에 따르면 6~9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노인, 장애인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건강 관리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시행한다. 복지정책과, 노인자애인복지과가 참여하는 폭염 대비 취약계층 지원 합동 TF는 폭염 대책 수립, 현장 대응에 나선다. 독거노인 전담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응급관리요원 등 489명은 폭염 정보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역할을 한다. 무더위쉼터는 641개 경로당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경로당에는 연 33만원, 사회복지시설에는 규모...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