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 부산 병의원 133곳·약국 657곳 운영
부산시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응급진료 대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시·구·군 단위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해 의료 상황을 관찰하고 응급의료기관과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운영 현황을 관리한다. 추석 전날인 5일과 당일인 6일 문을 여는 병의원은 내과·소아청소년과 등 필수진료과 병의원 133곳과 약국 657곳이다. 시는 해당일에 외래진료를 하는 병의원과 처방조제를 하는 약국에 운영비를 지원한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동아대병원과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을 포함한 응급의료기관 38곳은 ... [손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