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은 2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25 국가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국가공헌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공헌활동으로 인정될 수 있는 경영 모델을 제시한 기업과 기관에 수여된다.
iM금융그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통해 국가의 지속가능 역량 강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ESG 경영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 과정에서 iM금융그룹은 △탄소중립 실천 △녹색금융 상품 제공 △포용금융 확대를 통한 취약계층 금융 접근성 강화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전개 △계열사 성과관리 체계 고도화 △19회에 걸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강화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병우 회장은 “ESG는 단순한 캠페인이 아니라 그룹의 핵심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ESG를 선도하는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M금융그룹은 최근 ESG 경영 성과를 국제무대에서도 인정받으며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행사에 한국 대표로 초청되는 등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