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송이' 인기 상종가…이틀만에 100만원 돌파

'인제 송이' 인기 상종가…이틀만에 100만원 돌파

기사승인 2025-09-24 11:19:01
강원도 인제 자연산 송이 공판 첫날인 지난 23일 인제읍 한 산약초상회 관계자가 올해 첫 수확된 송이를 분류하고 있다.
강원 인제 자연산 송이가 kg당 100만원을 돌파하며 상종가를 치고 있다.

인제군산림조합에 따르면 공판 이틀째인 지난 23일 낙찰가격은 ㎏당 1등급 송이가 115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보다 15만1000원, 전년보다는 무려 83만4400원 오른 가격이다.

2등급은 102만원, 정지는 41만6000원, 개산은 38만9000원이었고 등외품목도 ㎏당 26만8300원의 가격대를 형성했다.

생산량은 이틀간 296㎏으로 전년대비 284㎏에 비해 다소 증가했다.

능이버섯은 46.46kg이 생산돼 1등급 18만1100원, 2등급 13만1300원에 거래됐다.

한편, 올해 첫 수확은 지난해 10월 7일보다 약 15일 빨랐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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