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장 자급 부족’에 혈액제제 생산 발목…“헌혈 규제 완화해야”
GC녹십자가 미국 내 6개 혈장센터와 오창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글로벌 혈장분획제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지만, 낮은 채산성과 까다로운 헌혈 규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 혈장 자급률을 높일 수 있도록 국내 헌혈 조건을 외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완화하고, 기업이 생산을 포기하지 않도록 약가를 현실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온다. 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 전무는 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GBC 2025’ 바이오의약품 공급망 포럼 연사로 나서 “혈장을 연료로 사용하는 혈장분획제제는 대체제가 ...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