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대표가 설립한 뷰티·웰니스 브랜드 ‘월피엠(WPM)’이 서울 강남구 본사를 개소했다.
WPM은 김 대표가 30여 년간 축적한 색채 연구 노하우와 3년간 개발한 바이폴라 RF 기술을 결합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회사는 10kHz 주파수의 바이폴라 RF 기술을 핵심으로 피부 온도를 정밀 제어해 한 번의 시술로도 즉각적인 개선 효과를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8핀과 4핀 구조의 정밀 전극이 얼굴과 몸 각 부위에 맞춤 작용하며, 짧은 전극 간격으로 표피부터 진피까지 효과적으로 열에너지를 전달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해 페이스 리프팅과 바디 라인 개선을 동시에 돕는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WPM은 본사 오픈과 함께 강남 논현동, 강서구 등에 직영점을 연이어 개설할 계획이다. 또 서울대 연구진이 참여한 이지놈과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술 협력을 통해 더욱 정교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김민경 대표는 “30년간의 색채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적 감성과 최첨단 웰니스 기술을 융합한 차별화된 공간을 만들었다”며 “고객들이 힐링과 아름다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