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라진 24%는 어디로?…입대·개원 선택한 전공의들
2025년도 하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 인턴과 레지던트 7984명이 복귀해 전체 전공의 수가 지난해 3월 기준 76.2% 수준을 회복했다. 수련병원으로 돌아오지 않은 약 24%의 전공의들은 입대 혹은 병의원 취업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수련환경평가위원회가 지난 2일 공개한 2025년도 하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에 따르면 인턴(1년차)은 1564명, 레지던트(2~4년차)는 6420명이 지원해 총 1만305명이 수련병원으로 돌아왔다. 이는 2024년 3월 임용 대상자였던 1만3531명과 비교하면 76.2% 수준이다. 병원으로 돌아오지 않은 약 3000명의 ... [이찬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