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팔고 보자’ ELS 피해고객 증언 들어보니
“저는 암 환자예요. 병동 앞에 있는 은행을 방문해 예금을 알아보는데 제게 다른 상품을 추천했어요. 그러면서 증권 직원이 와서 저를 증권사로 픽업해 갔습니다. 그때 방사선 치료를 받고 나와서 머리카락도 없는 상태였어요. 직원 차량을 타고 이동했더니 투자성향을 초고위험으로 분석을 다 높여서 제게 홍콩 증시의 ELS를 팔았습니다. 그때는 고마운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사람들은 지금은 다 승진해서 없어요. 그 사람들의 양심에 대해 엄벌해야 해요” (2021년 ELS 가입자) 홍콩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