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 믿고 맡길 곳 없어, 늘봄학교 조속히 시행해 달라”
늘봄학교의 조속한 시행을 통해 학부모의 양육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55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늘봄학교 지지 범시민 교육 연합’은 18일 “자녀를 부모 품에서 키우는 것보다 좋은 방법은 없지만 현실적 여건이 안 되니 차선이 나오는 것”이라며 “하루빨리 늘봄학교를 시행해 육아 문제로 고충을 겪는 수많은 학부모의 양육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일부 교사나 공무직, 교육공무원의 늘봄학교 정책 반발에 대해 “학교도 싫다, 공무직도 싫다고 하다니 아이들...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