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원식 “국회 윤리특위 못 꾸려 죄송…여야 원내대표 뽑히면 우선 과제로”
우원식 국회의장은 여야 신임 원내대표 구성 이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설치’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제명 청원이 50만명을 넘었다’는 질문에 “이 의원을 포함해 이미 다른 12명의 의원 제명 청원이 들어왔다. 그 외에도 여러 심의할 안건이 있는데 국회 윤리 특위가 구성이 안 된 것은 국민께 매우 죄송스럽고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는 여야가 바뀌었기 때문에 특위 구성 가능성... [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