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공항, '2025 대테러 종합훈련' 전개
한국공항공사 사천공항(공항장 이환주)이 9일 국가정보원과 공동으로 '2025년 사천공항 대테러 종합훈련'을 전개했다. 이번 훈련은 2025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공항 내 테러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전형 합동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사제 폭발물, 사제 총기 등 新(신)테러 위협 요소를 반영한 복합 테러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유사시 각 조직의 임무 수행 절차와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훈련에는 국가정보원, 민·관·군을 포함 총 11개 유관기관...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