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 진주 10월 축제 '안전관리 지원 종합대책 보고회' 개최

진주경찰서, 진주 10월 축제 '안전관리 지원 종합대책 보고회' 개최

기사승인 2025-09-30 13:26:14
진주경찰서가 30일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진주 10월 축제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기능별 사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경비·교통·여성청소년·범예·형사 등 각 기능 과장 및 계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축제별 위험요인과 관리 대책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남강 부교와 특설무대, 진주교, 천수교, 공북문, 촉석문 등 행사장에 대한 혼잡경비·교통소통·범죄예방·아동여성 안전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진주경찰서는 이번 사전보고회를 통해 각 기능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행사 전까지 현장 점검과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제옥봉 서장은 "10월 축제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전국적인 행사인 만큼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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