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업비트·빗썸 양강 구도 깬다?...“오더북 규제 리스크 여전”
세계 최대 가상자산거래소로 손꼽히는 바이낸스가 국내 시장 점유율 5위 거래소인 고팍스를 사실상 최종 인수하면서 업비트와 빗썸이 양분한 가상자산 시장에 지각변동이 펼쳐질지 주목된다. 다만 업계에서는 오더북 규제 등 규제 리스크에 실효성 있는 변화가 나타나긴 어려울 것으로 내다본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FIU)은 고팍스의 임원 변경 신고 심사를 완료했다. 이번 수리는 고팍스 대주주인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 완료를 의미한다. 앞서 바이낸스는 지난 2023년 2월 고팍스 운영... [이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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