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심 급변’ 삼성전자, 외국인·기관 러브콜에 ‘6만전자’ 갈까
삼성전자 주가가 개인투자자의 순매도에도 외국인·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달만 해도 정반대의 양상이었으나, 한 달 만에 투자심리가 급변한 셈이다. 투자업계는 반도체 업종에서도 삼성전자가 단기적으로 유리하다고 강조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이달초 5만1000원에서 전날 종가 기준 5만8200원으로 14.11% 상승했다. 지난 20일에는 5만870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지난해 11월26일(5만8300원)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지난해 연간 주가수익률이 -33.16%를 기록했던 것과 ...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