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지도 없고 보기에도 좋네요"...포천시 가로수 인조잔디 보호덮개 호평
경기 포천시청 소속 한 공무원의 제안으로 시작된 가로수 보호덮개 설치가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현장을 본 시민들은 도시미관은 물론, 환경 개선까지 고려한 '일석이조' 효과라고 입을 모았다. 16일 포천시에 따르면 시는 1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달 신읍동 중앙로 약 1Km 구간의 가로수 215그루 아래 인조잔디 덮개를 설치했다. 가로수 보호덮개는 잡초가 자라는 것을 억제하고 흙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보행로의 녹색 가로 환경을 조성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 이미지를 제공한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 [윤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