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최악 경북 산불, 전국 각지서 온정의 손길 이어져
역대 최악의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이재민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초대형 산불로 긴급 대피한 이재민을 위해‘경북광역푸드뱅크’를 통해 기부받은 2억원 상당의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구호물품은 침구업체인 ㈜더메종에서 이불 1300여채, ㈜농심에서 라면 3만 8560개, 생수 5300병, 음료 6048병, 초코바 및 컵시리얼 2민3030개 기부했다. 또 LG생활건강에서는 샴푸, 치약 등 종합선물세트 200여개, 중소기업 사랑나눔에서 젓갈 160통, 매트리스 20여개,...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