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이 띄운 K-관광…‘존재감’ 시험대 오른 한국관광공사 [관광공사는 지금①]](https://kuk.kod.es/data/kuk/image/2025/07/02/kuk20250702000223.222x170.0.jpg)
민간이 띄운 K-관광…‘존재감’ 시험대 오른 한국관광공사 [관광공사는 지금①]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크게 늘고 있다. 지난 5월 방한 외래관광객은 163만명에 육박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섰고, 올해 누적 관광객도 지난해보다 14% 이상 늘었다. K-팝과 드라마, 지역 맛집 등 한류 콘텐츠를 앞세운 민간의 기획과 마케팅이 글로벌 팬들을 끌어모은 덕분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민간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하다”며 한국관광공사가 보다 전략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한다. 현장에서는 “공사가 단순 홍보와 예산 지원에 그치면서 존재감이 갈수록 희미해지고...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