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탄핵심판 선고일, 이르면 3월초 전망…변론종결 수순 밟나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예정된 증인들의 신문을 끝내면서 최종 선고일에 관심이 쏠린다. 현재로서는 이르면 3월 초에 결정을 선고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헌재는 13일 탄핵심판 8차 변론을 열고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조성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을 증인으로 신문했다. 지금까지 채택된 증인 중 마지막 순서였다. 이날 헌재는 18일 오후 2시 9차 변론을 열어 청구인 측과 피청구인 측에 각각 2시간씩 현재까지의 주장과 서증(서면증거) 요지 등을 정리해 발표할...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