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산업, “시장은 작은데 규제는 세계 최고 수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료기기업계, ‘제1회 소통포럼’ 개최 우리나라는 의료기기 규제가 심해 각종 기업들의 진입장벽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지어 의료기기가 아닌 공산품으로 분리되는 것을 선호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전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는 어떨까?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는 26일 서울 중구 소재 LW컨벤션에서 ‘제1회 의료기기소통포럼’을 열고,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 의료기기 규제환경 변화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평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