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유가 소폭 상승…WTI 61.43달러 마감, 0.13%↑
송병기 기자 = 국제유가는 리비아의 원유생사 감소 전망에 소폭 오르며 전일 종가와 큰 변동 없이 마감됐다. 로이터통신은 22일(현지시간) 인도와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수요 우려가 제기됐으나, 리비아의 원유 생산 감소가 이를 상쇄하면서 제자리에 머물렀다고 전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보다 8센트, 0.13% 오르며 배럴당 61.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는 지난 19일 종가 기준 배럴당 63.38달러를 기록한 뒤, 세계 원유 수입 3위 국가인 인도의 코로나19 재확산에 수요 우려가 제기되...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