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행 뉘우치는지 의문”…법원 ‘와치맨’에 징역 7년 선고
정유진 인턴기자 =법원이 텔레그램 단체대화방에서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유포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닉네임 ‘와치맨’에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형사9단독 박민 판사는 1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와치맨 전모(38)씨에게 징역 7년과 12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수강, 10년간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10년간 아동 및 장애인 관련 시설에 대한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에 대해 충분히 반성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텔레그램 대... [정유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