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생아 저산소성 뇌병증 치료 골든타임 ‘1시간’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신생아 저산소성 허혈성 뇌증(Hypoxic -ischemic encephalopathy·HIE)의 유일한 치료법인 저체온치료법을 출생 후 1시간 이내에 시행하면 생존률을 높이고 후유증을 더욱 줄일 수 있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 신생아 저체온요법은 출생 후 6시간 이내에 시작해야만 치료효과가 있는 데 출생 후 초기에, 특히 생후 1시간 이내에 시작할수록 치료효과가 뛰어나다는 이번 논문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금쪽같은 초반 시간인 골든타임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여의도성모병원 신... [송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