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집단 C형 감염 충격, 예방백신도 없어
서울특별시 양천구의 한 병원에서 C형간염에 집단으로 감염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와 서울특별시 양천구는 23일 오전 발표한 자료를 통해 2008년 5월 이후 ‘다나의원’ 이용자가 총 2269명이며 이들을 대상을 C형간염 확인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혀다. 또한 11월 22일까지 총 45명의 감염자를 확인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감염자는 모두 ‘다나의원’에서 수액주사(정맥주사)를 맞았고 이 중 상당수는 2008년부터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다나의원’을 이용한 사람인 것으로 확인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C형... [송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