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1위 화이자제약-‘보톡스’ 기업 앨러간 M&A 성사
세계 1위 제약사 화이자와 보톡스로 이름을 알린 앨러간이 약 1500억달러(한화 약 173조4750억원) 규모의 인수합병(M&A)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23일 블룸버그통신과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앨러간이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에 앞서 M&A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화이자는 미국 2위 제약사로 시가총액 2180억달러 규모다. 앨러건 시총은 1130억달러 수준이다. 화이자가 앨러건을 인수해 두 회사가 합치면 시총 3300억달러(약 378조원) 넘는 세계 최대 제약사가 탄생하게 된다. 화이자는 1500억달러... [송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