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지난해 5월31일 임신 주장 ‘양씨’와 만났다…진술서 제출
손흥민(토트넘)이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금전을 요구한 20대 여성 양모 씨와 지난해 5월31일 만났다고 진술했다. 채널A는 21일 손흥민이 지난주 해당 사건을 수사하는 강남경찰서에 진술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진술서에는 손흥민이 지난해 5월23일 북중미월드컵 2차 지역 예선 준비를 위해 한국에 입국했고, 5월31일부터 다음날까지 양모 씨와 만남을 가졌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손흥민 선수 측은 “한 달 뒤쯤 양 씨가 임신 사실을 알렸고, 손흥민 선수가 ‘직접 ...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