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오마이스' 북상 중…폭우·강풍 주의보
지영의 기자 = 제 12호 태풍 '오마이스'가 한반도 쪽으로 북상하면서 행정안전부가 태풍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태풍이 약해지지 않고 세력을 유지한 채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강풍과 폭우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행정안전부는 태풍 오마이스가 한반도 쪽으로 북상함에 따라 선제 대응을 위해 22일 오전 11시를 기해 태풍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도 가동했다.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중대본 비상대응 수위는 1∼3단계... [지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