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주식양도세 기준 논의…“10일 고위당정서 전달”
더불어민주당이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을 정부에 건의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민주당은 오는 10일 열리는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당내 의견을 수렴해 공식 입장을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7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과 관련해 ‘50억원 유지’를 대통령실에 건의했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현재 당의 공식 입장은 정책위원회에서 당내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당 대표에게 전... [유병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