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팔 전쟁 “선 넘었다” 확전 조짐...이란 참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전쟁이 확전양상을 띠고 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사실상 지상전 단계에 돌입했다. 이에 대해 아랍 이슬람 수호자를 자처하고 있는 이란은 이슬라엘뿐만 아니라 미국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전쟁 개입을 암시했다. 국제사회는 가자지구의 민간인 피해를 우려하며 휴전과 양측에 협상을 요청하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8일(현지시간) 텔아비브에서 기자회견을 열 가자지구에서 시작한 지상 군사작전으로 전쟁이 두 번째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