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0만 가시화 ‘서울의 봄’, 올해 박스오피스 최장기 1위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장기간 1위를 기록한 작품이 됐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서울의 봄’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개봉 이후 27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가장 긴 시간 1위에 오른 작품이다. 앞서 흥행한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는 24일, ‘밀수’(감독 류승완)는 14일 동안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전날 ‘서울의 봄’은 14만2501명이 관람하며 누적 관객 908만3576명을 기록했다. 오는 2... [김예슬]